폰 바꿨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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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히 일년간 내 속을 썩이던 싸이언 폰을 냅다 던져버리고...

왠지 어렸을 때부터 꼭 써보고 싶었던 sky폰을 샀다 ㅋ

갑작스런 지름신이 강림하신거기도 하지만...

전에 쓰던 폰은 액정에 기스도 넘 심하게 생겼고, 배터리도 하루면 방전되버리고 그래서 한 두달 고민한 끝에 어제 질러 버렸다 >_<

근데 지상파 DMB도 되고, 터치폰에다가 인터페이스도 너무 이뻐서 기분이 넘넘 좋다 >_<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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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(風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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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바람이 참 많이 분다.

랩 사람들은 다들 싫어하지만... 난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 좋다.

시원하기도 하고... 먼가 찝찝한 기분을 바람이 씻어준다고 할까...

오늘은 cell lysis와 western blot, transfer를 해보았는데... 뭐 학부때 엉망으로 하던거 보단 잘 한듯 싶다.

원하는 밴드인지는 나와봐야 알겠지만서도... ponsue staining을 해보니 밴드가 뜨긴 떴다 ㅋㅋ

다만... 이 바람을 쐬러 갈 여유조차 없다는게 슬픈 일이지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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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(春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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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려 ㄱ-

일요일이라고 11시부터 퍼질러 자서 10시까지 잤는데도 졸려 ㄱ-

거의 정신이 집을 나간 상태로 살고 있음...

오늘 cell lysis buffer를 만들고 있는데 정신이 반쯤 나가서... 잘못만들어 지면 어쩌나 걱정되는 중

걱정하면서도 졸고있음 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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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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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급 바빠진 일주일이 이제 거의 끝나가는 무렵에...

항상 여유가 생기면 하는 짓인 자판기 커피 한 잔에 웹질...

그러다가 문득 25년 인생에서 가장 암울했던 시기라고 생각되는 한달 전이 생각난다.

남들 다 어려워 하는 걸 너무나도 쉽게쉽게 넘겨온 나로서는 남들다 쉽게 하는 걸 못한 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화가났고,

대체 왜 이러고 살아야하나? 내가 이런 것도 못하면서 살아야 하나? 라는 생각이 항상 머릿속에 맴돌던 그 때.

유일하게 나에게 힘이 되어준 건 '그래 나만 그런게 아니야'라는 생각이었다.

약 2달 간 도서관을 다니면서 그래도 나에겐 목표를 넘어 섰을 때, 돌아갈 곳이 있고, 설령 돌아가지 못한다고 해도

계획한 일이 세네개는 되지만, 그 곳에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고시준비생들은 그럴 여유마저도 없어보였다.

그것이 참 나에게 위로가 되었던거 같다.

이제 지독하게 나의 목을 조르던 그 시험도 지나가고 갑작스럽게 바빠진 일상에 몸이 힘들지만...

항상 마음만은 웃고 있고, 여유가 있다는 것. 그것이 또한 나를 살아가게 해 주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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랩돌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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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4월 6일부로 랩돌이가 되었습니다.

랩돌이의 일상다반사를 적을 공간이 필요하여...

티스토리로 컴백했어요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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